JTBC [그린마더스클럽] 2화 어른들은 목적없이 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그린마더스클럽] 2화 어른들은 목적없이 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학부모 참여수업을 하는 날

은표는 옛친구 진하와 루이를 보게되고 기분이 좋지않다.

루이랑 은표랑 연인 사이였기 때문이다. 무슨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루이는 진하랑 사귀게 되는데…

놀이터로 놀러간 아이들 갑자기 하늘에서 유리잔이 춘희 아이인 유빈이에게로 떨어지고 은표가 아이를 구해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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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 대회며 상장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학부모 그 중에 살아가는 순진무구한 은표.
이번화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교육열을 잘 드러내고 있었다. 조금 크게 와닿았던 장면은 진하네에 놀러가서 아이들이 외국 영화를 보는데 자막이 없이 보고있었다.
사실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조금 대단하다고 느끼면서도 은표가 당혹감을 드러낼때 좀 공감이 갔다.
개인적으로 또 진하와 은표의 부의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다. 좋은 화가 집안에서 자란 진하 와 페인트집을 하는 가정에서 자란 은표… 특히 아빠를 돕다 페
인트가 옷에 뭍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어쩌면 비슷하지만 전혀다른 집안차이에 약간의 씁쓸함이 느껴졌다.